NH농협은행은 “지난 5월 4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금융사기(SMS/피싱사이트)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일시 중단되었던 인터넷 예적금신탁담보대출을 30일부터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대출을 재개하면서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했다.
콜센터업무시간(09:00~18:00) 중에는 대출신청 즉시 콜센터에서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본인 확인 후 대출을 실행하도록 했으며, 본인이 확인 되지 않는 건은 자동으로 대출취소가 된다. 또한 콜센터 업무시간 외에는 SMS 승인번호 확인 및 전자서명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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