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대규모의 외환은행 주식을 매각한다.
한국은행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획재정부의 ‘한국은행 소유 외환은행 주식의 매각지침’이 29일 시행됨에 따라 보유주식을 증권시장 상황, 한은의 재정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현재 소유하고 있는 한국외환은행 주식 3천 950만주를 매각할 예정이다.
한은은 “매각시기는 증권시장 상황,한국은행의 재정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고 매각방법은 매각지침 제4조에 규정된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결정하되 증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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