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장, 2018년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인증패 받아...남편 남종현 회장과 함께 기부문화 선도에 앞장서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저희 주식회사 그래미는 '인류 생명의 연장'이라는 한 축의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숙취해소용 음료로 유명한 ‘여명 808’ 메이커인 주식회사 그래미의 신삼례 사장은 28일 이같이 말하고 "제 꿈을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그래미의 '여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래미는 지난 2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굿모닝미디어그룹 주최의 '제14회 2022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경제 부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을 대신해서 상을 받은 신삼례 사장은 “그래미는 정열, 정직, 정성을 사훈으로 인류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것도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하며, 끊임없는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미는 숙취해소용 천연차 여명808을 제조·생산하는 발명특허 기업이다. 기업의 이익은 모두 사회에 되돌려줘야 한다는 남종현 회장의 평소 신념에 따라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돕기, 청소년 발명가 후원, 스포츠 지원 등 어려운 사람들과 더불어 살며 아름다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강원도에서 2014년 남종현 회장이 16번째, 신삼례 사장이 66번째로 두명 모두 그래미 기업에서 가입, 기부문화 선도
앞서 주식회사 그래미 신삼례 사장은 지난 2018년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로 구성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게 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신삼례 사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인증패 전달식은 지난 2018년 12월 31일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남종현 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강원도에서 2014년 남종현 회장이 16번째, 신삼례 사장이 66번째로 두명 모두 그래미 기업에서 가입,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신삼례 사장은 “회장님이 먼저 가입하시고 평소 어려운 분들을 돕고 몸소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원해 회원이 되기로 다짐했고, 무엇보다 회장님과 함께 나눔의 길에 동행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종현 회장, “우리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 사람의 나눔이 여러 사람을 살필 수 있기에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
남종현 회장도 “실천하는 나눔으로 아너 패밀리가 된 것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덕분에 우리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 사람의 나눔이 여러 사람을 살필 수 있기에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신 사장의 남편인 남종현 회장은 2014년 12월 강원 16호 아너에 가입했다. 이로써 남 대표와 신씨는 '강원 2호 부부 아너'가 됐다.
신씨의 기부금은 철원지역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지원에 쓰였다. 철원 제1호이자 강원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남 회장은 회원 가입 이전에도 철원지역에서 '키다리 아저씨'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통 큰 기부를 이어왔다.
한민우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부부 아너가 탄생해 매우 기쁘고 이분들의 좋은 뜻이 널리 퍼져 더 많은 사람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대표 모금사업 중 하나로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