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김범석 쿠팡 창업자가 전세계 정보기술(IT), 글로벌 미디어 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하는 미국 '선 밸리 콘퍼런스'에 2년 연속 참석했다
8일 쿠팡에 따르면 김범석 창업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이 행사에 초청받았다.
선 밸리 콘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앨런&컴퍼니가 1983년부터 미국 아이다호주 휴양지 선 밸리에서 주최해온 국제 비즈니스 회의로, ITㆍ미디어 업계 거물 중에서도 초청 받은 인사만 참석할 수 있다.
7월 5~9일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CEO를 비롯해 메타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한국 쿠팡의 모든 직책을 사임한 김 창업자는 현재 한국 쿠팡의 지분을 100% 보유한 미국 상장법인 쿠팡 아이엔씨의 CEO와 이사회 의장으로서 글로벌 경영에 전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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