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거래소에서 오전 7시 54분 6071만원 기록...다른 거래소도 6000만원선 넘어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석 달여 만에 국내에서 6000만원선을 회복했다.
7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4분 현재 1비트코인은 6071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13% 올랐다. 빗썸에서 이날 오전 6시 16분께 6000만원을 찍었고,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개당 6073만3000원에 거래됐다.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6000만원대로 오른 것은 5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파악됐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올해 2월 20일 처음으로 개당 6000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업비트에서 8199만4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고 이후 3000만원대로 급락했다가 7월 하순부터 꾸준히 상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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