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최근 한 달간 주택 분양이 저조한 가운데 다음 주 전국적으로 2100여 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4182가구(일반분양 2109가구)에 대한 공급에 들어간다.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포함된다.
충남 천안시 직산읍 '더샵천안레이크마크', 대구 중구 태평로3가 '힐스테이트대구역퍼스트2차', 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성자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더샵천안레이크마크는 지하철 1호선 직산역 부근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4개 동, 전용 65·75㎡, 총 411가구 규모다.
아울러 다음 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파주문산역2차동문디이스트',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금호어울림퍼스티어'(신혼희망타운), 경기 안양시 비산동 '평촌엘프라우드' 등 7곳이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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