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우리금융그룹(이하 우리금융)이 2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과 최동수 부사장,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과 김연순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성금 30억 원은 장애인, 아동 ‧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증가한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아동들을 위해 그룹홈 410개소에 컴퓨터·교육컨텐츠 제공 및 장애아동 보조교사 지원 등 5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생계비·홍보 지원, 난치병 소아환아 등 의료사각지대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및 돌봄환경 조성 지원, 특성화고교생 디지털 관련 교육 및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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