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과 공용공간 폐쇄하고 건물은 방역키로...3월 이어 두 번째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금융감독원이 직원 가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서울 여의도 본원 건물 일부를 폐쇄했다.
금감원은 지난 10일 "6층에 근무하는 직원의 가족이 코로나 확진으로 확인돼 금감원 건물 중 해당 층과 공용공간이 폐쇄된다"고 전했다. "해당 직원도 오늘 따로 검사를 받았고, 곧 결과가 나온다"며 "건물은 방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지난 3월 중순께도 전산 업무를 맡는 외주 인력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공용공간을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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