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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디지털 금융시대 미래경영전략 수립 시행
대신증권, 디지털 금융시대 미래경영전략 수립 시행
  • 홍윤정 기자
  • 승인 2020.03.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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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빅 데이터(Big Data) 분석 등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플랫폼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세계 금융위기 이후 ETF 인덱스펀드 같은 패시브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낮은 투자비용에 빅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가 새로운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

이에 대신증권은 ‘차별적인 고객가치 제공’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4차산업혁명으로 분류되는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분석 등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플랫폼을 제공함과 동시에,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고객과의 접점이 온라인,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고객들이 증권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에 발맞춰 트렌드에 맞는 금융플랫폼을 확충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및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디지털 금융과 패시브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룹의 금융IT역량을 집약시켜 자체 개발한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은 Mass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대중화에 기여하며 자산관리 서비스의 혁신을 이루어 왔다.

국내외 ETF에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인간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고 100% 알고리즘을 활용해 금융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운용과정의 투명성을 높였으며, 운용보수도 제로다.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챗봇 ‘벤자민 서비스’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24시간 365일 모바일을 통해 고객의 민원과 문의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다. 인공지능 기술을 금융에 접목시켜 모바일 시대에 요구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입했다. 

최근 음성인식 기술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고객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스스로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주식의 현재 상태를 진단해주는 서비스로 성장시켰다.

향후에는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뉴스검색 기능을 탑재해 문의에 대한 답변범위를 더욱 넓힐 것이며, 쌍방향 음성대화기술 도입을 비롯해 금융상품 추천, 로보어드바이저 등 자산관리 영역까지 역할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와 트레이딩 시스템 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온라인/모바일 환경에서 셀프 자산관리를 가능하도록 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고객의 성향과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마케팅을 강화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본인 인증이 완료된 스마트폰에서 고객이 설정한 6자리 숫자 입력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편송금 업체인 TOSS와 제휴를 통해 공인인증서와 보안수단 없이 대신증권 계좌에서 타인명의 계좌로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와 MTS에서 사전 알림을 통해 고객이 주식권리, 만기확인 등 중요한 금융업무를 잊지 않도록 지원하는 통합업무 알림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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