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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808·여명1004 만든 그래미 남종현 회장..."청소년 발명가 양성 후원"
여명808·여명1004 만든 그래미 남종현 회장..."청소년 발명가 양성 후원"
  • 이동준 기자
  • 승인 2020.01.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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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수출하는 대한민국 넘버 원 숙취해소음료 여명808”...우리나라 효자상품으로 자리잡아
여명 808 제조원 (주) 그래미 남종현 회장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우리나라에서 숙취해소 음료 하면 떠오르는 상품은 단연 여명808이다.

여명808은 개암, 오리나무, 마가목, 갈근, 대추 등 건강에 좋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다. 그 향 만으로도 한약처럼 몸이 건강해지는 은은한 향을 품고 있다.식물성 원료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여명808은 불가피하게 술을 마셔야 하는 직장인, 직업적으로 술을 마셔야 하는 업종에 음주 전후에 꼭 마셔야 하는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807번의 실험 이후 808번째 시도로 발명에 성공했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이름이 붙여졌다.

이어 출시된 여명1004는 한층 진일보(upgrade)한 숙취해소 음료이다. 현재 숙취해소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은 여명808의 효능과 원료를 배가, 숙취의 증상을 보다 완전하고 신속하게 완화시켜 준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모토로 만들어진 숙취해소용 천연차 여명 808은 남종현 회장의 야심작이자 글로벌 상품으로 이미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허 받은 숙취해소 음료로 한국식품연구원의 특허기술성평가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인체에 부작용이 없으며, 방부제 또한 사용하지 않은 웰빙 천연차이다.

천연조미료 `그래미 육향` 판매로 출발한 그래미는 1998년 숙취해소음료 `여명808` 판매를 개시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충북 진천에서 사업을 하다가 1999년 현 철원 용지를 매입해 생산시설을 이전했다. 2010년 제2공장을 증축했다. 현재 그래미는 1분당 600캔을 생산하는 자동화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여명 808

여명 시리즈 성공 배경에는 남종현 회장..."807전 808기" 뜻 담긴 여명808 가치로 브랜드 명성과 인기 

이같이 여명 시리즈가 성공한 배경에는 제조원 주식회사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이 피땀 어린 연구와 열성이 자리한다. 남 회장은 끊임없는 실패 속에서 여명808이라는 불후의 걸작을 창조했다. 실패를 거듭하는 과정 속에서도 건강에 좋은 차 다미나909, 관절 질환에 효과가 있는 파나카737 등 획기적인 효능을 가진 제품을 발명했다.

업계에서는 남종현 회장이 거듭한 807번의 실패는 결코 실패가 아니라고 평가한다. 또 이러한 발명의 과정을 통해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선다'는 7전 8기가 아닌 "807전 808기"의 뜻이 담긴 여명808의 가치로 브랜드의 명성과 인기가 지금까지 이어진다.

현재 여명808은 연평균 1500만캔이 생산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홍콩 가나 미국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 연평균 20억~30억원 규모가 수출된다. 남 회장은 "특허기술평가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인체에 전혀 부작용이 없는 웰빙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1996년 창립한 그래미는 대표 제품인 `여명808`을 앞세워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을 했다. 올해로 꼭 24세로 ‘약관(弱冠)’의 젊은 기업이다. 그동안 벌써 국제발명전 16회 연속 그랑프리·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십 개에 이르는 발명특허까지 받아 이미 시장에서는 그래미의 브랜드 파워를 인정하고 있다.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선두 브랜드 여명808이 지난해 12월 뉴질랜드로 수출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그동안 국내 숙취해소시장 석권에 이어 꾸준한 해외전시 참가와 해외홍보활동을 통해 해외 수출에 주력해온 여명808은 미국, 중국, 일본은 물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두바이, 말레이시아, 가나에 진출했다.

여명 808은 또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까지 수출에 성공하며 대한민국의 효자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미국의 24시간 뉴스 전문 방송업체인 CNN 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음료로 선정할 만큼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여명808은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료라는 인식으로 동남아는 물론 세계인들이 숙취와 함께 건강을 위해서 마시는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지난 해 열린 대평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그래미 제공>

18회 GLAMI AWARD 청소년 발명 경진대회...남종현 회장 "청소년 발명가 양성이 경제발전의 원동력"

여명808은 대한민국 금탑산업훈장,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 15년 연속 1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11년연속 수상, 소비자신뢰대표브랜드 대상 10년 연속 수상 등 수많은 수상 업적을 쌓았다.

또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에서 실시한 소비자행태조사(MCR)에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가장 자주 음용하는 숙취해소음료로 자리를 잡았다. 여명808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숙취해소음료의 강자로 흔들림 없이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발명가로서 금탑산업훈장과 세계발명왕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쓴 남종현 회장은 “앞으로 21세기를 넘어 22세기까지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발명 뿐”이라는 신념으로 대한민국 발명산업에 온 전력을 다 쏟고 있다.

지난 해 18회 째를 맞은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청소년 발명전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이다. 이 대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남 회장이다.

대한민국의 우수 발명가를 선정하는 대평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해 9월 7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센터에서 열렸다.

대평남종현발명문화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숙취해소 음료 여명808, 여명1004의 제조업체 그래미(회장 남종현 박사)가 후원하는 제8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은 10개 업체를 선정, 총상금 1억 원을 시상하는 대회로 발명가의 사기 진작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이뿐만 아니라 강원경찰장학회와 철원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각각 1억 원씩을 시상식 현장에서 기부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해 수상자들에게도 많은 귀감을 보였다.

남종현 회장은 "청소년 발명가 양성이야 말로 미래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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