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여명, 서울 노원지역서 연탄 1천장 직접 배달...연탄 1만장 에너지빈곤 가구에 전달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재단,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손을 잡고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 나눔을 지난 9일 진행했다.
이천일아울렛 중계점과 이랜드리테일 본부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노원지역을 방문, 연탄을 사용하는 5개 가구에 연탄 약 1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배달한 연탄 외에도 총 1만장의 연탄을 노원지역 에너지빈곤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기부금은 지난 연말 서울 가산동 이랜드사옥에서 진행한 2019 이랜드나눔마켓의 수익금과 에너지 빈곤층을 돕기 위한 임직원 후원금으로 조성됐다.
11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은 지금까지 총 2,300여 가구에 총 46만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랜드그룹의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새해 첫 나눔 활동을 사업부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히며, “올해에는 사회공헌활동에 이랜드 임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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