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2일 은행 최우수(VVIP)고객들과 함께 경상남도 창원의 한 단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솝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이날 단감 수확 봉사활동과 함께 삼색떡 만들기, 미니정원 꾸미기 등의 농촌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 활동은 전국 농협은행 15개 권역에서 VVIP 500명과 범농협 CEO 및 임직원 1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VVIP에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게 농협금융의 설명이다.
김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0%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고객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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