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군제(光棍節)' 제막에 중국대륙, 세계가 '들썩'
11일 '광군제(光棍節)' 제막에 중국대륙, 세계가 '들썩'
  • 임동욱 기자
  • 승인 2019.11.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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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올해 매출 목표는 43조...中 "광군제 불매 운동하면 본인 손해" 美·홍콩 겨냥
중국의 행사 진행자가 지난해 11월 11일 (현지시간) 광군제 매출이 행사 시작 2분5초만에 100억 위안(1조6257억원)을 초과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매년 11월 11일은 이른바 ‘광군제(光棍節)’다.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페스티벌 '광군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광군'은 홀아비를 뜻하는 중국어로, 1이 네 개 모여 있는 11월11일에 쇼핑을 하며 외로움을 달래자는 뜻에서 기획됐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2009년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이제는 미국의 '블프'(블랙 프라이데이)를 넘어서는 세계 최대의 소비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 매출액 300억 달러(34조7250억원)를 돌파한 알리바바는 올해 매출 목표를 370억 달러(42조8275억원)로 잡았다.

이를 위해 알리바바는 할리우드의 슈퍼 스타인 킴 카다시안의 향수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 패키지 투어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11 월 11 일 자정 직전에 열리는 갈라 콘서트로 싱글 데이를 시작한다. 작년에는 머라이어 캐리의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미국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으로 축제를 시작한다.

이번 광군제에서 알리바바는 100만 개의 신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알리바바는 이뿐 아니라 광군제의 국제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싱가포르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라자다’가 광군제에 참여하며, 알리바바 소유의 알리 익스프레스는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및 터키에서도 광군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마윈에 뒤이어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장융이 광군제를 직접 기획한 장본인이어서 올해 행사는 더욱 풍성할 것이라고 미국의 CNBC가 10일 전했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지난해 11월 11일 광군제를 마친 후 발표한 기록에 따르면, 할인 이벤트 24시간 동안 매출이 2135억 위안(약 35조원)을 기록했으며 주문건수는 10억4200만건에 달했다. 올해는 이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CNBC는 최근 기사에서 올해 매출을 370억 달러(약43조원)로 예상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셀레브리티 킴 카다시안은 광군제를 앞두고 자신의 향수 신제품 KKW를 론칭하고 그 과정이 라이브로 인터넷 상에 공개했다. 그러면서 광군제 때 알리바바의 쇼핑몰 티몰(Tmall)에서 구매할 수있다고 선전했다.

올해 '광군제' 축하쇼에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출연한다. 지난해에는 머라이어 캐리가 공연했다. 공연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알리바바 측은 올해 광군제에 100만개의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에는 1초만에 55대의 자동차가 판매된 바있다. 올해도 세계 각국 자동차 브랜드들이 광군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밖에 2020도쿄올림픽 패키지 관광상품, 상하이 디즈니 할인권 등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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