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한국거래소는 31일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재준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부 본부장보와 조효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신임 상임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상임이사는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 신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 상임이사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국장, 자본시장조사2국장, 제재심의국장 등을 거쳤다.
사외이사에는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날 선임된 상임·사외이사 임기는 오는 2022년 10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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