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NH농협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2014년 ‘NH농식품위더스 賞’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에는 강원 원주에 소재한 식품제조 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꿈터종합식품를 비롯해 10개 기업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당행과 거래 중인 전국의 농식품기업 중에서 기업 경영성과와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와 기업컨설팅 무료 제공, 임직원 및 가족 초청 팜스테이 마을체험 행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기업인 체리부로 김인식 회장은 “이 상이 더 좋은 기업이 되라는 격려로 여기고 최고의 식생활 문화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시상식에서 “농협은행은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농식품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최고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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