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시작...내년 2월까지 전국 어르신 대상으로 한 연극 36회 실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은행연합회는 금융감독원과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주제로 한 연극을 어르신 1만3000명에게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동구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전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연극이 36회 실시될 예정이다. 직접 관람이 어려운 경우를 위해 연극 동영상도 유튜브와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에 배포한다.
이 외에도 사회 예비초년생과 일반 시민을 상대로 각각 맞춤교육과 온·오프라인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국민들이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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