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찾아온 가운데 연휴 기간 은행 점포는 모두 문을 닫는다. 이럴 때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입출금 거래 및 송금·환전 등이 가능한 은행 탄력점포나 이동점포를 찾아 이용하면 된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중 9개 은행에서 14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등에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TM 운영, 신권교환 등의 업무를 하고, 일부 이동점포는 기본적인 금융상담, 카드재발급 신청접수 등 간단한 업무도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이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9월11~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한은행이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 9월11~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리은행이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에서 9월11~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KEB하나은행이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목포방향),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방향)에서 9월11~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업은행이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강릉방향),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에서 9월11일은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9월1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KB국민은행이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 광명역 KTX 1번 출구에서 9월11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대구은행이 중앙고속도로 칠곡동명휴게소(춘천방향)에서 9월10~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은행이 부산프리미엄아울렛에서 9월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은행이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방향)에서 9월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은행들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서 33개 탄력점포를 운영하고, 입출금, 송금 및 환전 등의 서비스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공항 출장소, 청주공항 출장소, 원곡동외환센터 출장소, 김해중앙, 강원랜드카지노 출장소
▲우리은행은 인천국제공항1터미널, 인천국제공항2터미널, 김포공항 국제, 김포공항 국내, 안산외국인금융센터, 김해외국인금융센터, 김포외국인금융센터, 의정부외국인금융센터, 대림동외국인금융센터
▲SC제일은행은 대구 신세계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이마트 서수원점, 이마트 동탄점, 이마트 죽전점
▲KEB하나은행은 원곡동 외국인센터, 원곡동 외환센터출장소, 혜화동 일요송금센터,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환전소,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환전소
▲기업은행은 안산외환송금센터 출장소
▲수협은행은 원곡동 외환송금센터 출장소
▲대구은행은 대구국제공항 출장소
▲부산은행은 김해공항지점, 국제여객터미널 영업소
▲제주은행은 공항지점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