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한국여성발명협회(이하 협회) 회원 4인이 ‘제8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발명가 10인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주)그래미 남종현센터 대평홀에서 ‘제8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의 발명문화대상에 선정된 협회 회원은 △김경희(아쿠아셀(주) 대표) △박성희(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대표) △이혜용((주)한성브라보 대표) △황춘홍((주)다우진유전자연구소 대표) 총 4인으로, 각각 상장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 밖에도 협회 회원 및 여성발명왕EXPO 참가자로서 추천받은 13명이 발명문화상과 상금 3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강미화(판야 대표) △김순선(㈜참미소 대표) △남순덕(㈜반야월연근농심체험장 대표) △서정옥(㈜뉴디아아이엔씨 대표) △안외선(우주영재과학 대표) △이지은(바우에프엔비 대표) △임복임(에코힐링㈜ 대표) △정년가(셀덤 대표) △최미숙(㈜해닮교육 대표) △하나연(Forus 대표) △하인숙(㈜아트테크닉 대표))
이인실 회장은 “발명인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남종현 회장님께 경의를 표하며, 특히 한국여성발명협회의 우수한 회원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우리 협회도 우수한 발명 인력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래미 남종현 회장은 “21세기를 넘어 22세기까지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발명 뿐”이라고 밝히며 ”발명가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은 지식재산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창의적 발명가를 발굴하고 공적과 업적을 격려·포상하여 발명가의 사기진작과 발명의욕 고취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2012년 제정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