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산업, 탄소섬유...효성, ‘꿈의 소재’로 개발 박차
미래 먹거리 산업, 탄소섬유...효성, ‘꿈의 소재’로 개발 박차
  • 홍윤정 기자
  • 승인 2019.09.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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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유일하게 생산...조현준 회장, 사우디 아람코 파트너로 공장 설립 등 협력 강화
▲효성의 탄소섬유 탄섬
효성의 탄소섬유 탄섬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최근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정부에서도 범국가적인 수소에너지 및 수소 경제 정책 등을 펴고 있다. 이에 수소가 지닌 잠재력과 효성이 가진 수소 관련 기술들이 주목 받기 시작했다. 

효성첨단소재㈜는 2007년 탄소섬유 개발에 뛰어든 이후 최단기간만인 2011년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에 성공한 고성능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탄생시켰다.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며 2013년 5월부터 전북 전주 친환경복합단지에 탄소섬유 공장을 운영해 왔다. 

탄소섬유는 수소차의 핵심부품인 수소연료탱크 제작에 사용된다. 수소차의 경우 경량화가 필수적이라 반드시 탄소섬유 고압용기를 사용해야 한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4배 더 가볍지만 강하기는 10배나 강해 ‘꿈의 소재’로 불리며 철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 대체재로 활용할 수 있다. 

조현준 회장은 지난 6월 세계최대 종합석유화학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를 파트너로 삼아 공장 설립 등 탄소섬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탄소섬유 공장 설립 검토를 위한 MOU도 체결한 바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과 사우디 아람코 회
지난 6월 효성 조현준 회장은 사우디 아람코와 파크너쉽을 맺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국내 수소 충전소 시스템 시장에서 4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수소 충전소 건립에 필요한 자재공급, 생산, 조립, 설치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효성은 2008년 수소충전소 사업을 시작해 2016년 서울 양재에 국내 최초로 700바(bar) 규모로 급속 충전소를 설치한 것을 기점으로 총 10곳의 수소 충전소를 구축했으며 5곳을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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