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5G·AI 등 미래사업에 내년 4조 7000억원 투자한다”
홍남기 “5G·AI 등 미래사업에 내년 4조 7000억원 투자한다”
  • 박은경 기자
  • 승인 2019.08.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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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분야에 1조7천억원,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BIG3 분야에 3조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금융소비자뉴스 박은경 기자] 정부가 내년에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AI)와 시스템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에 총 4조7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내년에 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5G)·인공지능(AI) 등 'DNA' 분야에 1조7천억원을,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BIG3 분야에 3조원을 투자하는 등 총 4조7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NA는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AI)를 뜻하고 BIG3란 시스템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를 말한다.

그는 또 "중소기업 등이 AI 솔루션에 활용할 수 있는 AI 바우처 사업을 새로 도입할 것“이라며 ”5G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노후시설물 디지털트윈(Digital twin: 물리적인 사물과 동일하게 구현되는 가상 모델)을 구축하는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스템반도체 전주기 연구개발과 테스트배드 구축,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빅데이터 플랫폼을 등 타 산업으로 혁신을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인재, 규제, 노동 3대 혁신기반을 강화해 혁신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20만 명 이상의 AI인재 육성, 규제 샌드박스·인증책임제·포괄적 네거티브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마지막으로 에너지효율을 위한 방안으로는 산업·건물·수송 부문별 혁신, 시스템·공동체 단위의 혁신, 인프라 확충, 연관 산업 육성 등의 혁신 등을 꼽았다.

그는 "텔레비전, 냉장고 등 고효율 가전제품 19개 품목 구매가의 일부를 환급하고,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제시한 에너지효율 개선 목표를 달성하면 에너지 의무진단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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