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바른전자, 자본잠식률 50% 이상이고 반기 감사의견이 비적정 나타나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인 바른전자에 형식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으며, 코스피 1개사와 코스닥 7개사를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시장 753개사와 코스닥 시장 1244사의 반기보고서 제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바른전자는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이고 반기 감사의견이 비적정으로 나타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8개사가 새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스피 상장사인 지코는 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검토(감사) 의견이 거절되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스닥 상장사인 Δ디에스티 Δ미래SCI Δ에어아이비트 Δ센트럴바이오 Δ핸디소프트 Δ오파스넷 Δ코오롱생명과학은 반기검토(감사)의견이 비적정으로 나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스닥 상장사인 코드네이처와 아이엠텍은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되면서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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