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또는 매월 정해진 운동목표 달성 시 월간 최대 4500포인트, 연간 최대 5만4000포인트 적립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삼성화재는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 제공 대상자 및 가입 방법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애니핏'은 걷기, 달리기, 등산 등 평상시에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는 삼성화재의 건강증진 서비스다. 매일 또는 매월 정해진 운동목표 달성 시 월간 최대 4500포인트, 연간 최대 5만4000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출석체크, 건강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추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7월부터 서비스 대상자 연령을 만 19세에서 만 15세 이상으로 낮췄다. 월 보험료 5만원 조건도 폐지했다. 지난달 11일 애니핏 가입전용 앱을 출시하며 서비스 가입 및 이용 방법도 더 간편해졌다.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현재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iOS 는 향후 서비스 제공 예정이다.
최낙천 삼성화재 헬스케어추진파트장은 "최근 애니핏과 연계한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으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것과 같이 애니핏은 인슈어테크 시대에 발맞춰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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