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서 '하나 소셜벤처 LIVE!'라는 이름으로 개최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4일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를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Hana Social Venture Academy)'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하나 소셜벤처 LIVE!'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지난 6월부터 8주 동안 진행된 아카데미에 참여한 14개의 혁신 창업(예정)팀이 참여했으며 하나벤처스, 임팩트 투자 전문기관 한국사회투자, 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회혁신 컴퍼니 빌더 언더독스 등이 참여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벤처 투자자(VC), 사회적 경제 종사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각기 만들어 갈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홍보했다.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신청받고, 창업지원금과 공유 사무공간(wework)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지난 8주간의 창업교육이 창업 이후 단단한 밑거름이 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 중"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지원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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