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신한카드는 원스톱 자동차 금융 플랫폼인 ‘신한카드 마이오토’ 앱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내 차 시세조회’, ‘내 차 팔기’, ‘중고차 차량 정보조회’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어 주차장 조회, 중고차 구매 동행,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자동차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이오토 라운지’ 기능도 강화했다.
내 차 시세조회 서비스는 간단하게 현재 시세를 조회하고 차량 모델에 따른 시세로 확인할 수 있다. 중고차 차량 정보 조회는 관심 있는 차량의 일반사양, 사고이력, 소유자 변경이력 등의 상세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차량을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점검·탁송·입찰·경매 등의 차량 판매 절차를 차량 전문 대행업체가 담당해 편리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내 차 팔기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이번 ‘신한카드 마이오토’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 차 팔기 서비스를 통해 차량 평가 완료 고객 전원에게 커피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내 차 팔기를 최종 완료한 고객에게는 20만원 캐시백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주차장 3000원 할인권, 방문스팀세차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마이오토’는 2017년 10월 출시 후 올해 1월 정식으로 론칭한 자동차 금융 플랫폼으로, 연 1.65~3.20%의 저금리 자동차금융을 4분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앱 출시 후 월 방문 건수가 15만건을 넘어섰으며 7개월만에 매출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