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8월 중순까지 전국 60개 단지에 이동형 워터파크 설치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부영아파트 입주민들 중 사정상 휴가를 가지 못하는 세대를 위해 부영아파트 단지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영아파트 입주자들 및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어우러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지난 5일~6일 14개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슬라이드, 에어풀장, 에어아치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49개 단치를 거쳤다. 이제 8월 17일까지 부산전포, 전주하가 등 11개 단지가 남아있다.
부영아파트 단지 내 이동형 물놀이장 설치는 지역사회와 입주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부영그룹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물론,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물놀이를 하며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 회사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영그룹의 이 같은 복지활동은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매년 여름철 물놀이 시설 설치 뿐만 아니라, 유아교육 전문가인 이기숙 고문(이화여대 명예교수)이 강연자로 나서며 부영아파트 단지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부모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