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모바일 지출액 1455억원...최대 지출 앱은 카카오톡
2분기 모바일 지출액 1455억원...최대 지출 앱은 카카오톡
  • 홍윤정 기자
  • 승인 2019.07.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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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에도 비대면 서비스 위주의 배달·은행·소비 앱 성장이 지속될 것”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올해 2분기 국내 소비자들의 모바일 앱 지출액이 지난 1분기보다 1.2% 늘어난 1억234만 달러(약 1,455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모바일 분석 업체 앱애니(App Annie)가 애플 iOS와 구글플레이의 앱 장터를 분석해 합산한 결과 2019년 2분기 소비자 지출에서는 iOS와 구글플레이 모두 전년 대비 20%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소비자 지출이 가장 많은 어플은 ‘카카오톡,’ ‘카카오페이지,’ ‘아자르’ 등 소셜 및 커뮤니케이션 앱이 상위에 올랐다. 해외에서는 ‘유튜브’, ‘넷플릭스,’ ‘, ’왓챠플레이‘ 등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소비자 지출이 크게 나타났다. 

특히 유튜브의 경우 즐겨 찾기 기능, 광고 스킵 등이 가능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지난 분기보다 1단계 올라선 5위권에 진입했다. 

한국의 2분기 다운로드 수 상위 앱은 글로벌 추세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글로벌은 영상과 커뮤니케이션 위주의 앱이 상위권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한국에서는 뱅킹와 배달 등의 앱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다운로드 순위에서 상위 1, 2위를 기록한 'NH Smart Banking', '토스(Toss )'등 뱅킹 앱과 4, 10위를 기록한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앱은 과거 대면 서비스 위주였던 뱅킹과 F&B 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앱 다운로드 횟수는 3억723만건으로 1분기보다 5% 줄었지만 NH스마트뱅킹과 토스 등 은행 앱이 다운로드 횟수에서 강세를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앱 다운로드 횟수는 303억건, 앱 지출액은 226억달러(약 26조5,300억원)로, 1분기 대비 각각 1%, 2.7% 증가했다. 

월 실사용자 수는 2019년 1분기와 변함 없이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순으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신디 뎅 앱애니 아태지역 총괄 디렉터는 “신흥시장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게임 외 카테고리에서의 소비자 지출액이 늘었다”며 “한국은 비대면 서비스 위주의 배달·은행·소비 앱 성장이 3~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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