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과 해외여행객-해외직구 이용자들, 마스터(Master)카드 해외 가맹점 등에서 사용 가능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KEB하나은행은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는 유학생과 해외여행객, 해외직구 이용자들이 마스터(Master)카드를 이용하는 해외 가맹점과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다. 11개 종류의 통화로 동시 충천이 가능해 환전 등의 불편함을 줄였다.
각 나라에 맞게 자동으로 통화가 결제되는 자동결제 시스템도 갖췄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영국 런던, 싱가포르 등 해외 일부 지역에서 교통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해외 카드 사용 시 부가되는 수수료도 면제된다.
하나원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한 뒤 우체국 등기로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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