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 "신규 위험에 대비한 상품개발로 독창성과 유용성 우수" 평가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삼성생명은 지난 5월 출시한 '우리아이 올바른 성장보험(성장보험)'에 대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성장보험은 출생 이후 자녀의 성장을 지켜주는 보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학자금·연금 특약 가입도 가능하다.
주보험에선 암을 비롯해 소아기 자녀에게 치명적인 다발성소아암과 재해장해 등을 함께 보장한다. 성장기 발생할 우려가 있는 '특정갑상선·뇌하수체기능저하증' ‘특정언어장애·말더듬증' 등의 질병에 대해서도 특약으로 보장할 수 있다. 여기에 사고로 인한 골절·깁스·입원 등도 보장해준다.
가입 나이는 0세부터 18세까지며, 5년납부터 최대 30년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신규 위험에 대비한 상품을 개발한 것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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