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김상조-윤석열-조국 팀으로 적폐청산과 개혁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2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에 임명된 것과 관련 "우리경제 살리는 모멘텀을 만드리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김상조, 윤석열, 조국 팀으로 적폐청산과 개혁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인사라 평가한다"고 했다.
그는 "일부에서 김 실장의 임명으로 재벌 길들이기가 계속돼 경제계가 긴장한다고 평가하지만 저는 기우라고 생각한다"며 "경제민주화, 성장과 고용 특히 노동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실장의 성공이 경제를 살리고 문 대통령의 성공으로 이어져야 국민이 산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DJ는 우리나라에 빌 게이츠, 손정의 같은 분이 계신다면 하며 영재교육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상산고 홍성대 이사장과 청와대에서 면담하며 격려하시기도 했습니다”라며 “전주 상산고를 전북만 기준을 상향하여 인가 취소를 한다면 전북은 대한민국 전북이 아닌가요”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자사고를 일률적으로 폐지하는 것도 반대하지만 기준이라도 같아야 납득이라도 합니다. 유은혜 교육부총리의 합리적 결단을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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