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우리·KEB하나은행의 5월 골드바 판매량은 총 29만8452g으로 집계
[금융소비자뉴스 이햇님 기자]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국내 경기 침체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금값이 3년 만에 최고치인 1그램당 5만810원(7일 장중 고가 기준)까지 뛴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골드바 판매 현황을 공개하지 않는 신한은행을 제외한 KB국민·우리·KEB하나 등 3대 주요은행의 5월 골드바 판매량은 총 29만8452g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골드바 판매량(4만8643g)의 약 여섯 배 수준으로, 직전월 4월 판매량인 14만9595g의 두 배에 이른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