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MBK·우리은행, 롯데손보-JKL 매각 확정
롯데카드-MBK·우리은행, 롯데손보-JKL 매각 확정
  • 이동준 기자
  • 승인 2019.05.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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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가 지분 60%, 우리은행 20% 각각 인수....20%는 롯데그룹 계속 보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롯데그룹이 롯데카드를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매각키로 확정했다. 롯데손해보험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JKL파트너스에 넘기기로 최종 합의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롯데카드 지분 80%를 넘기는 안건을 의결하고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키로 했다. 거래금액은 MBK에서 당초 제안한 1조6천억원보다 1천억원 정도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우선협상대상자를 한앤컴퍼니에서 MBK-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전격 교체한 지 3일만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 지분 60%, 우리은행이 20%를 인수하게 되며 나머지 20%는 롯데그룹이 계속 보유한다.

롯데손해보험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JKL파트너스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거래금액은 4천억원에 약간 못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호텔롯데 등이 보유한 지분 58.5%를 매각할 방침이었지만 지분 5%는 롯데그룹에서 보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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