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숙취해소음료 여명808 제조원인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24일 강원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철원군을 통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남 회장은 이날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남종현 센터에서 열린 강원 여성지도자 워크숍 행사에서 속초, 고성, 강릉, 동해 지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성금 기탁을 결정, 전달했다.
남 회장은 강원 산불피해 상황을 직접 전해 들은 뒤 "강원도민의 한사람으로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피해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속초, 고성, 강릉, 동해의 이재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남종현 회장,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부인 신삼례씨도 부부 회원
남종현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데 이어, 부인 신삼례씨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부부 회원이다.
충북 진천 출신인 남종현 회장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철원에 주식회사 그래미의 터를 잡으며 철원지역 경찰과 소방공무원 자녀는 물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장학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서 ‘키다리 아저씨’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기업인 겸 발명가이다.
강원도 철원에 본사가 있는 주식회사 그래미는 그동안 강원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왔으며, 평소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그래미와 남종현 회장의 기부는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 화상치료에 효과가 탁월한 덴데크림을 발명, 가나, 가봉, 미얀마, 라오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레바논, 아프가니스탄 등에 각각 150만 불 정도의 화상치료제를 무상으로 기증하기도 했다.
숙취해소음료 '여명808’ 제조사 그래미, 세계 인류의 건강문화 추구하는 발명특허 전문기업
‘여명808’을 제조 판매하는 그래미는 발명 특허를 기반으로 세계 인류의 건강문화를 추구하는 발명특허 전문기업이다. 기업을 운영하는 남종현 회장은 400여 건이 넘는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금탑산업훈장, 세계 10대 발명전 등 국내외 수많은 상을 수상한 세계적 발명가로도 유명하다.
남종현 회장은 "세계 인류가 좀 더 편하고 건강하게 아름다운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을 위해 오늘도 노력할 것"이라면서, "그 과정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발명을 통해 얻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