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스펙 첫 공개...화웨이보다 가볍고 두꺼워
'갤럭시 폴드' 스펙 첫 공개...화웨이보다 가볍고 두꺼워
  • 강승조기자
  • 승인 2019.04.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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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263g, 접으면 두께 17mm …국내 출시는 다음달 중순 예정
▲삼성전자 고동진 IM부문장이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고동진 IM부문장이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삼성전자가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의 최종 스펙을 공개했다. 휴대하기 쉬우려면 최대한 얇고, 가벼워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두께, 무게 등은 관심을 모았으나 그동안 경쟁사 정보유출을 우려해 핵심사양을 밝히지 않았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 때 얇은 부분은 15.5mm, 두꺼운 부분은 17mm로, 벌어진 틈이 1.5mm 내외다. 펼쳤을 때는 두께가 6.9mm, 힌지 부분 프레임까지 포함하면 7.5mm다. 제품 무게는 263g에 불과하다.

화웨이가 지난 2월 공개한 폴더블폰 메이트X에 비해 두께는 다소 두껍지만 무게는 32g 가볍다. 올해 중반 출시되는 메이트X의 무게는 295g, 두께는 접었을 때 때 11mm로 알려졌다.

갤럭시S10 5G의 두께는 7.9mm, 무게는 198g 수준이다.

배터리는 갤럭시 폴드가 4380㎃h, 메이트X가 4500㎃h로 양사 일반 스마트폰과 대비했을 때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삼성전자는 국내 출시하는 5G 모델에서는 5G 통신 모뎀을 집어넣으면서 배터리 용량을 4235mAh로 줄였다. 최적화를 통해 얼마나 사용 시간을 늘렸을지가 관심사다.

이 밖의 스펙은 알려진 대로다. 접었을 때 4.6인치, 펼쳤을 때 7.3인치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 커버 카메라, 전면 듀얼 카메라까지 총 6개를 장착했다. 화면을 펼쳤을 때, 접어서 앞으로 들었을 때와 뒤로 들었을 때 언제든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후면은 1600만 화소 초광각·1200만 화소 광각·1200만 화소 망원 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은 1000만 화소 셀피·800만 화소 심도 렌즈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를 넣었다. 커버 디스플레이에도 1000만 화소 셀피 카메라가 탑재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6일(현지시간)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미국에서 시작한 예약판매는 하루 만에 매진됐다. 삼성은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준비했던 갤럭시 폴드 물량은 1만대 안팎으로 추정된다. LTE(4세대 이동통신) 모델로 가격은 1980달러(약 225만원)다.

삼성전자는 미국에 이어 다음 달 3일 영국·프랑스 등 유럽 15국에도 제품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에는 5월 중순에 5G(5세대 이동통신)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230만~24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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