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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업계 최초로 반려묘 보험 출시
메리츠화재, 업계 최초로 반려묘 보험 출시
  • 홍윤정 기자
  • 승인 2019.03.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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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단위 갱신 통해 보험료 인상 최소화...자동 갱신돼 최대 만 20살까지 보장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메리츠화재는 반려묘의 실질적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업계 최초 장기 고양이보험 ‘()펫퍼민트 Cat보험을 오는 4월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했고 갱신 시 거절 없이 자동 갱신돼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의료비 보장비율을 50%70%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믹스묘를 포함해 국내 거주하는 모든 반려묘이며, 통원의료비보장(통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를 기본 보장하고 입원의료비보장(입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은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0, 70% 보장형으로 기본 보장인 통원의료비보장만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9070원 수준이며, 선택 보장인 입원의료비보장까지 모두 가입할 경우 43150원 수준이다.

또한 작년 10월에 출시한 반려견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도입해 인투벳 전자차트를 쓰는 약 1600여개의 동물병원에서 치료 시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

메리츠화재 펫퍼민트는 이번 신상품 출시와 더불어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씨를 모델로 기용, 펫보험의 필요성을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반려견보험 출시 이후 고양이보험에 대한 출시 문의가 많았다라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반려묘인들의 의료비 부담 또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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