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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7일 숙성 로스팅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출시
파리바게트, 7일 숙성 로스팅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출시
  • 채성수 기자
  • 승인 2019.02.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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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향과 맛을 끌어낸 비결은 ‘7일 숙성과 7데이즈 원두 원칙’
최고의 품질을 위해 국내 최고의 설비와 기술력으로 ‘20 단계’로 관리해
▲7일 숙성 로스팅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출시 했다. (파리바게트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채성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의 맛과 향을 한 단계 높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Café Adagio Signature)’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파리바게뜨의 커피 연구원들이 싱글 오리진 생두 (콜롬비아, 브라질, 파푸아뉴기니 등)의 장점을 조합해 최적화된 비율로 배합한 커피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다크 초콜릿과 당밀(糖蜜), 구운 마시멜로(marshmallow)처럼 달콤 쌉싸름한 향미와 묵직한 질감, 깊고 진한 긴 여운(애프터 테이스트)을 낸다. 커피가 식어도 맛과 향이 유지되며, 온도 변화에 따라 다양한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치즈케이크, 마카롱 등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제품과도 조화를 이룬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생두의 로스팅 단계부터 기존 커피와 다른 차별점을 두었다. SPC그룹 로스팅 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7일간 숙성시킨 이후 매장에 공급하는 방식을 통해 아로마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렸으며, 풍미 유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7데이즈(days) 원두 원칙(로스팅 후 14일 이내에만 판매)’도 만들었다. 향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원두의 포장 단위도 기존의 500g에서 250g으로 줄였다.

또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커피의 생산 이력과 고유의 향미를 확인하는 커핑(Cupping) 등 생두 입고 단계부터 로스팅 후 원두가 출하될 때까지 총 20단계를 거쳐 최고의 상태를 이끌어 내고 있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의 탄생 배경에는 최상의 생산 시설과 전문 기술력을 갖춘 SPC그룹 로스팅 센터가 있다. SPC그룹 로스팅 센터는 이탈리아 정통의 에스프레소 기술이 적용된 스콜라리社의 로스팅 설비를 갖췄다. 파리바게뜨는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개발 과정에 이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온도, 공기 흐름, 열조절 등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로스팅 장비로 섬세하게 조정하여 슬로우 로스팅처리를 했다. 이를 통해 생두에 잠재된 본연의 향미를 발현시키고 부드러운 질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러한 엄정한 방식을 거쳐 생산된 파리바게뜨의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출시와 동시에 전국 1천여 개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하며 향후 순차적으로 취급 매장을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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