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핀테크 자문서비스 100회 돌파
금감원 핀테크 자문서비스 100회 돌파
  • 이동준 기자
  • 승인 2019.02.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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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부터 핀테크 현장자문단 운영 중...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서 신청하면 돼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금융감독원이 핀테크 업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자문서비스가 100회를 돌파했다. 20년 이상의 검사·감독 경력을 지닌 금감원의 전문가 그룹이 금융규제 등에 대한 자문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공지능(AI) 대화엔진 전문 기업 페르소나시스템을 방문해 100번째 현장자문 서비스를 진행했다. 금감원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핀테크 분야의 창업 분위기 확산과 금융혁신 지원이 목적으로 핀테크 현장자문단을 운영 중이다.

금감원의 핀테크 현장 자문서비스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핀테크 스타트업이나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신청하면 된다.

핀테크 스타트업이나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금융규제 자문, 내부통제 프로세스 컨설팅을 무상 제공한다.서비스 운영 이후 일반 현장자문이 77회로 가장 많았고, 관계형 자문(추가 자문)이 14회, 지정대리인 지정업체 멘토링이 9회였다. 자문 내용은 금융규제 자문이 78건으로 43.6%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 밖에는 인허가절차가 43건(24.0%), 내부통제 구축이 19건(10.6%)으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고가의 외부 법률자문 이용이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취지에 맞게 소규모 기업들의 서비스를 적극 이용했다. 10명 이하 소규모 업체가 53개로 이용 기업의 60%를 넘었다.

금감원은 향후에도 자문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서 작성 후 별도로 이메일을 송부해야했던 신청 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참여기업에도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자체와 대학 창업지원기관, 금융회사 핀테크 랩 등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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