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총괄팀서 11~21일까지 신청받아...새로운 인가매뉴얼 확정해 게시할 예정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오는 23일 금융감독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11일부터 21일까지 금감원 은행감독국 은행총괄팀으로 하면 된다.
금감원은 지난달 26일부터 홈페이지에 기존 인가매뉴얼에 대한 온라인 Q&A 페이지를 개설해 인가신청 희망자의 문의를 받고 있으며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까지 포함해 새로운 인가매뉴얼을 확정해 게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발표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추진방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3월 예비인가 신청을 받아 5월중 예비인가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최대 2개의 인터넷은행을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인터넷은행 특례법 제정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주력 기업은 인터넷은행의 지분을 최대 34%까지 보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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