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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디지털 영역 중심 혁신행보 가속화...고객 편의성 개선
한국암웨이, 디지털 영역 중심 혁신행보 가속화...고객 편의성 개선
  • 홍윤정 기자
  • 승인 2019.01.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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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대표 '성장을 위한 변화' 강조...디지털 금융 서비스 도입 및 홈페이지 개편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국내 직판업계 1위인 한국암웨이(대표 김장환)가 새해 들어 디지털 영역 중심의 혁신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9일 직판업계에 따르면 직판업계 1위인 한국암웨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 마련'을 올해 주요 경영 기조로 삼았다.

김장환 대표는 신년사에서 "2019년은 많은 기대를 하게 한다"며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주어지는 한 해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은 점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개인은 물론 기업은 이미 변화의 물결 속에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성장을 위한 변화'를 주문했다.

그 일환으로 한국암웨이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한국암웨이의 기존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와 통합된 형태로 구축됐다. 별도로 운영되던 뉴트리라이트, 아티스트리 등 암웨이 주요 브랜드 사이트 또한 흡수해 접근성을 높였다. 디자인 구성은 심플하면서도 가독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되는 것도 주요 특징이다. 접속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으로 제작되었으며, 휴대폰 번호로 회원에 가입할 수 있는 ‘간편 회원 가입’과 함께 ‘지문 인증 로그인’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비즈니스 지원도 강화된다. 홈페이지 내에서 사업자 개인 및 그룹 별 실적 현황에 대한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며, 특정 제품을 검색할 경우 연관된 프로모션 정보도 함께 확인된다. 정기 주문 옵션 역시 손쉽게 조정이 가능하다.

한국암웨이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제품 주문 및 판매 시스템 전반의 개선 작업을 끝냈다. 온라인, 모바일, 오프라인, 서비스 센터 등 전 영역을 통합하며 옴니 채널을 구축해 O2O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홈페이지 개편과 시스템 개선 프로젝트는 삼성 SDS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김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기업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진행 중이다. 올해만 하더라도 AI 로봇 도입, 모바일 게임 런칭, 암웨이 페이 추진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홈페이지 개편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인 ABO(Amway Business Owner) 분들의 성공 사업을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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