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미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설치 용량은 95.15MB이며 게임에 접속해 추가 데이터 2.5GB를 다운로드하면 된다.
지난 10월 11일부터 사전등록 및 캐릭터명 선점을 진행해온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처음 준비한 50개 서버를 비롯해 1~4차에 걸쳐 추가한 50개 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그래서 넷마블은 지난달 23일 기존 서버 50개의 수용 인원을 확대했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풀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대규모 오픈필드 세력전과 계층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출시 하루 전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게 됐다"며 "6일 드디어 또 한 번 모바일 게임 시장에 혁명을 이끌 한 단계 더 발전된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넷마블은 오는 6일 자정에 이 게임을 정식 출시한다.이 게임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