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전국 영업점에서 선발한 우수직원 40명으로 구성한 '우리희망투게더 글로벌 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봉사단은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서쪽에 위치한 깜퐁수프 지역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단원들은 학교건물 도색작업, 현지 학생들과 미술·체육활동, K-POP 공연 등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 및 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학교에 축구장 시설을 겸비한 운동장 건립비용도 기부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캄보디아에 한국을 더욱 알리고 양국 간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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