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장 99명 참석...리더십 특강, 에스원의 안전철학 등 교육 진행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지사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장 프리주를 마친 99명의 SE(Security Engineering)사업부 지사장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먼저 에스원은 전국의 부서장 200여명이 한꺼번에 휴가를 떠나는 부서장 프리주를 실시했다.
휴가 중 업무를 떠난 상태에서 떠올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부서의 미래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됐다.
먼저 오전에는 부서장으로서 리더십과 조직관리를 위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 인공지능(AI)이 출입자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출입을 허가하는 차세대 통합출입관리 솔루션 등 출입관리에 대한 에스원의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후에는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하반기 주요 전략을 공유하며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은 육현표 사장이 직접 워크숍을 찾아 지사장들과 함께 강연을 들었다. 육현표 사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지사원이 있는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에스원 SE사업부 임석우 부사장은 "보안이 첨단화 되더라도 결국 안전과 안심을 전달하는 것은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부서장들의 리더십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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