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최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에 골을 넣는 것보다 치킨 주문이 어려울 정도로 국민 간식인 치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화제가 되었다.

이처럼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치킨은 기업에서도 경품이나 고객 사은품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치킨브랜드 BHC는 언론을 통해 지난 6월 한달 동안 e 쿠폰 등 상품권을 활용한 이벤트 사례가 11건이된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언론에 노출된 타 치킨 브랜드보다 약 2~5배 높은 것으로, bhc치킨이 경품이나 고객 사은품으로 기업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

BHC의 쿠폰은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추첨 또는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총 1700명 이상 소비자들에게 증정되었다.

bhc치킨은 자사 제품이 경품으로 선호된 이유를 가격 경쟁력과 e 쿠폰의 편리성으로 분석했다. 또한 젊은 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bhc치킨의 제품력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bhc치킨은 뿌링클, 맛초킹과 같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맛을 개발해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대학생활 2287명이 참여한 앱 애브리타임의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치킨 프랜차이즈로 bhc치킨이 1위로 선정되었다.

BHC치킨은 기업의 온라인 이벤트의 주요층인 젊은 층에게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을 가진 것이 기업이벤트의 상품으로 선택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e 쿠폰의 경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선물시 배송 걱정이 없어 고객 사은품이나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며 “특히 치킨의 경우 선물로 증정하기에 적당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도 사은품이나 경품으로서 치킨에 대한 선호도는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