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자금조달 편의를 위한 '40% 담보인정 동산담보대출' 실시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의 자금조달 편의를 위해 유형자산, 재고자산, 매출채권, 농축수산물을 담보로 하는 '동산담보대출' 4종을 8일부터 판매한다.
담보인정비율은 동산종류와 관계없이 40%로 일정하며 대출기간은 상품별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3년 이상의 중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유형자산과 재고자산 담보대출의 경우 제조업에 한해서 신청 가능하다.
농축수산물은 소 · 쌀 · 냉동 농축수산물 등을 담보로 대출가능하며 유형자산은 식별번호 · 제조년월일 등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재고자산은 원재료가 대상이며 매출채권의 경우 기업간 전자방식채권은 제외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이번 동산담보대출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농협은행이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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