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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대 130%보장하는 변액연금보험 출시
한화생명, 최대 130%보장하는 변액연금보험 출시
  • 박미연 기자
  • 승인 2016.05.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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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변액보험이지만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오랜 기간 유지하면 납입보험료의 최대 130%까지 연금으로 보증 지급하는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을 20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유지기간 동안 수익률이 계속 마이너스여도 납입보험료의 106.7%~130%까지 연금개시시점에 보증한다. 보증수익률은 유지기간이 길수록 높아지며 30년 이상 유지하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보험료가 30만원 이상으로 가입하면 초과 보험료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월 300만원을 초과하는 보험료의 2.5%를 할인해주고 5만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중대질병(CI‧Critical illness)으로 진단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특약도 제공된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장기간병상태(LTC‧Long Term Care) 등 7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80% 이상의 고도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보험료를 회사가 대신 납부해주는 특약이다.

이 특약은 주계약 월 30만원, 10년납으로 가입했을 경우, 40세 남성이 월 8000원 수준으로 가입할 수 있다.중대질병(CI)에 걸리거나 치매 등 장기간병(LTC) 상태에 해당되었을 때 치료비나 간병비로 연금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금전환특약도 있다. CI나 LTC로 진단받으면 연급액의 2배를 최대 10년간 지급하는 특약으로 특약보험료는 없고 연금개시 전에 고객이 보장을 선택하면 된다. 단, 연금전환 신청 후 CI와 LTC가 발생하지 않으면 일반연금을 선택한 경우보다 연금액은 다소 줄어든다.

상품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기본형‧보증강화형은 최대 67세)까지다. 연금개시 나이는 45세~80세이고 최저 월 보험료는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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