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EB하나은행 전무 출신..여성 최초 영업추진 부서장 역임
천경미 신임 부원장보는 1980년 옛 충청은행에 입사한 후 하나은행 지점장과 대전중앙영업본부 본부장, 대전영업본부 전무 및 KEB하나은행 고객보호본부 전무 등을 거쳤다.
특히 여성으로서 최초의 영업추진 부서장을 역임하는 등 35년간 영업현장은 물론 고객보호본부 업무 등을 다뤄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금융인이다.
금감원은 여성 특유의 친화력과 섬세함을 바탕으로 풍부한 현장경험 및 해박한 금융 전문지식을 갖춰 금융소비자의 불편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소비자보호 업무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천 신임 부원장보는 소비자보호 관련 제도 기획과 관행 개선, 금융 교육, 분쟁조정 업무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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