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주가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인수설로 급등했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이 둔화됐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의 주가는 오후 2시45분 현재 10만원으로 전날보다 5.49% 올랐다.
이 종목은 오전 장중에 13.7%까지 상승했다.
김 대표가 넥슨에 엔씨소프트 지분을 매각하고 받은 8천45억원을 다음 지분 인수에 사용할 것이라는 관측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김 대표가 다음 인수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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