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전자 "5G, 세계 최초 안빼앗긴다"...정부 "요금 낮추라"며 인가안해 걸림돌 삼성전자 "5G, 세계 최초 안빼앗긴다"...정부 "요금 낮추라"며 인가안해 걸림돌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세계 첫 상용화 경쟁이 뜨거워진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모델이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하면서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정부가 "요금을 낮추라"며 5G 요금제를 아직 인가하지 않아서 '세계 최초' 경쟁에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전파인증은 5G 스마트폰으로는 첫 사례다. 관련 절차가 모두 끝난만큼 조만간 필드테스트에 돌입할수 있어 미국보다 한발 앞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18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10 5G모델(SM-G977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18 17:20 SK이노, 새로 런칭한 기업PR에 유저들 "참신하다" 폭발적 호응 SK이노, 새로 런칭한 기업PR에 유저들 "참신하다" 폭발적 호응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SK이노베이션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런칭한 올 상반기 신규 온라인 기업 홍보 캠페인인 '생각 뒤집기' 편이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이 캠페인은 런칭 11일째인 18일 오전 현재 조회수는 530만 건에 달했다. 영상을 본 SNS유저들은 “참신하다”, “위트있다”, ”SK이노베이션 광고는 늘 기대가 된다” 등의 글을 남겼다.새롭게 런칭한 온라인 기업 홍보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이 영위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사례들을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18 16:19 구광모 LG 회장 "인재 영입이 최우선"...AI·로봇 등 국내외 인재 21명 선발 구광모 LG 회장 "인재 영입이 최우선"...AI·로봇 등 국내외 인재 21명 선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구광모 LG 회장이 취임이래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인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첫 대외행보를 인재 발굴로 시작한 구 회장은 이번에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핵심분야에서 국내외 인재들을 대거 영입했다.LG전자는 후보자 추천부터 심층 면접, 분야별 기술전문가 심의회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과한 연구위원 17명, 전문위원 4명 등 총 21명의 전문인력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AI, 로봇, 자동차 부품, 모듈러 디자인 등 분야에서 핵심 전략 인재들을 선발했다. 특히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18 11:25 냉·온탕 오가는 대우조선해양…증권사 "실적 고점 지났다" 냉·온탕 오가는 대우조선해양…증권사 "실적 고점 지났다"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지난해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던 대우조선해양이 올해에는 실적이 급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탕과 냉탕을 오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8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대형 조선 3사중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영업이익은 무려 75% 감소하면서 당분간 하강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15% 줄어든 8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75.8% 감소한 247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들은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15 13:26 보수도 '양극화'...대기업 오너 CEO 평균 연봉 18억으로 직원의 28배 보수도 '양극화'...대기업 오너 CEO 평균 연봉 18억으로 직원의 28배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국내 대기업 오너이면서 최고경영자(CEO)들은 일반 직원보다 무려 28배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제개혁연구소가 2014∼2017년 상장법인의 사업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보수가 공시된 대기업집단의 지배주주이면서 CEO를 맡은 임원 289명의 평균연봉은 17억9000만원으로, 해당 기업 직원 연봉의 28배에 달했다.이들 대기업집단 지배주주 CEO들과 직원을 비교한 '상대보수'를 보면 2014년 24.2배, 2015년 26.4배, 2016년 29.7배, 2017년 34.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14 18:14 '김성태 딸 부정채용' KT 전 임원 구속...새노조, "황창규도 수사해야" '김성태 딸 부정채용' KT 전 임원 구속...새노조, "황창규도 수사해야"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의 KT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인사업무를 총괄한 전 KT 전무를 구속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 의원에 대한 직접 조사와 함께 유사한 정황이 포착된 다른 유력인사로 수사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KT 새노조를 비롯해 시민단체들은 김성태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황창규 KT 회장까지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해 큰 파문이 예상된다.KT와 황창규 회장은 특히 검찰 수사 확대에 따라 오는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정치적 이슈와 맞물린 채용 비리 의혹으로 곤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14 16:11 "낙하산 사외이사 반대"...삼성전자 추천 박재완·안규리 '안절부절' "낙하산 사외이사 반대"...삼성전자 추천 박재완·안규리 '안절부절'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올해부터 스튜어드십 코드가 본격 시행되면서 상장사 정기주총에서 사외이사 선임문제가 최대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 의결권자문사와 국민연금 등이 '낙하산 사외이사'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에는 기업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외이사를 선임하면 주총에서 무사통과되면서 '사외이사는 거수기'라는 불명예를 안았다.특히 의결권자문사들은 삼성전자가 사외이사로 추천한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규리 서울대 의대 교수에 대해서 독립성 문제를 강하게 제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14 16:03 '바늘구멍' 대기업 취업문 더 좁아졌다...기업 절반 "채용계획 못정했다" '바늘구멍' 대기업 취업문 더 좁아졌다...기업 절반 "채용계획 못정했다"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상반기 공채시즌이 개막됐으나 대기업 취업문은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대기업의 46%는 채용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고, 19.9%는 채용규모를 줄이거나 신규채용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한국경제연구원이 종업원수 300인 이상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126개사 중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기업은 46.0%에 달했다. 신규채용을 지난해보다 늘리겠다는 기업은 7.1%에 그친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13 16:50 '화장품 신화'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 적자행진에도 제 주머니 채우기 급급 '화장품 신화'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 적자행진에도 제 주머니 채우기 급급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화장품 로드샵 브랜드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도 배당잔치를 벌인데다 오너일가에 일감몰아주기를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배 회장 일가가 적자기업의 배당금 3분의 2를 챙긴 것으로 드러나 회사의 경영난은 외면한 채 제 주머니 채우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부당한 할인 행사 강요 등 배 회장의 불통 경영에 반발해서 가맹사업자들이 최근 동맹휴업까지 벌이면서 상생경영을 촉구했지만 회사측은 요지부동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2년 연속으로 영업실적 기획&특집 | 강승조기자 | 2019-03-13 16:33 현대차 이번에는 엘리엇 이길까... 주총서 표대결하면 '예측불허' 현대차 이번에는 엘리엇 이길까... 주총서 표대결하면 '예측불허'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열흘 앞으로 다가운 현대자동차 주총이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다시 불을 지핀 현대차그룹 경영 분쟁에 글로벌 자문사, 국내기관들까지 참여하면서 주총에서 치열한 표대결이 예고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해 5월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다 엘리엇에 완패해 임시 주총을 취소한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40%가 넘는 주식을 갖고 있는 외국인 주주들의 결정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여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이 어렵게 됐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특집 | 강승조기자 | 2019-03-12 17:24 기아차 노사, 8년 통상임금 소송 끝냈다...1인당 1900만원 지급 기아차 노사, 8년 통상임금 소송 끝냈다...1인당 1900만원 지급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통상임금 문제를 싸고 8년 동안 소송을 벌이던 기아자동차 노사가 잠정 합의하면서 1조원 규모의 소송전이 사실상 끝났다. 노사 양측이 한발 물러서면서 절충안을 찾은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사 대표는 지난 11일 소하리공장 본관에서 열린 '노사 특별위원회 8차 협상'에서 본 협의를 열고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과 임금 제도 개선 협상을 타결했다. 통상임금은 노동자가 소정의 근로시간에 통상적으로 제공하는 근로의 대가로 받는 임금이다. 기아차 노조는 상여금·일비&middo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12 11:44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8조원 깨지나...10분기 만의 '어닝쇼크' 우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8조원 깨지나...10분기 만의 '어닝쇼크'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메모리 반도체 가격하락폭이 예상보다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에는 10분기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D램과 낸드 가격이 두달새 30% 이상 급락하면서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최근 몇년동안 반도체 슈퍼 호황으로 분기마다 실적 신기록 행진을 했지만 지난해부터 시작된 반도체 가격하락으로 올 상반기에는 실적한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증권사들은 당초 삼성전자가 올 1분기 8조6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11 16:26 한국 조선, 2월 세계 선박수주 90% 싹쓸이...조선업 한숨 돌리나? 한국 조선, 2월 세계 선박수주 90% 싹쓸이...조선업 한숨 돌리나?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한국 조선업체들이 지난달 세계 선박 시장의 90%를 싹쓸이하면서 한숨 돌리게 됐다. 또 우리업체가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LNG 운반선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조선업 회생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11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15척, 7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기록했다. 한국이 8척, 63만CGT를 수주하며 시장의 90%를 차지했다. 중국은 3%에 그쳤으며 일본은 1만CGT(1척)를 수주해서 뒤를 이었다. 올해 1~2월 누계 수주 실적에서는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11 12:13 "삼성家 이부진-서현 자매는 '쌍둥이'?...사익편취액 똑같이 2조2405억원" "삼성家 이부진-서현 자매는 '쌍둥이'?...사익편취액 똑같이 2조2405억원"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의 두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등 부당한 방법을 통해 챙긴 재산이 4조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8일 경제개혁연구소가 발표한 ‘사익 편취 회사를 통한 지배주주 일가의 부의 증식 보고서’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첫째딸인 이부진 사장과 둘째딸인 이서현 이사장이 편법을 동원해 불린 사익편취 규모는 각각 2조2405억9700만원으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들 자매가 편취한 금액은 공교롭게도 똑 같았다. 두 자매 기업 | 강승조기자 | 2019-03-08 17:32 LG유플러스에 팔린 CJ헬로 고객센터 “노조하면 잘린다” 협박 LG유플러스에 팔린 CJ헬로 고객센터 “노조하면 잘린다” 협박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지난 달 LG유플러스에 매각된 케이블업체 CJ헬로 고객센터가 노조 설립사실이 알려지자 직원들에게 노조 탄압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민주노총 희망연대노조와 CJ헬로 고객센터지부는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헬로 본사 앞에서 'CJ헬로의 노조탄압에 대한 노동조합의 의견' 기자회견을 열고“노조설립 사실이 공개된 이후 회사측은 고객센터 노동자들의 노조 가입을 방해하고 위축시키는 노동 탄압을 일삼고 있다”고 밝혔다. CJ헬로 노동자들은 지난달 19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08 16:46 국세청, 탈세혐의 '숨은 대재산가' 95명에 칼 빼들었다 국세청, 탈세혐의 '숨은 대재산가' 95명에 칼 빼들었다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국세청이 숨어있는 대재산가에 대해 세무조사의 칼을 빼 들었다.국세청은 중견기업 사주일가, 부동산재벌, 고소득 대재산가 등 소위 '숨은 대재산가' 중 불공정 탈세혐의가 큰 95명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이른바 대기업과 총수 일가 등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과세당국의 검증 기회가 적었던 이른바 '숨은 대재산가'들이다.한 법인의 사주는 쓰지 않은 판매·관리비를 법인 비용으로 처리하는 수법으로 자금을 빼내 자녀 유학비 등에 정책 | 강승조기자 | 2019-03-07 17:55 "현대차 부마 정태영-정명이 부부, 실적 '반토막'에도 사익 편취액 1조" "현대차 부마 정태영-정명이 부부, 실적 '반토막'에도 사익 편취액 1조"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의 실적은 죽을 쑤고 있지만 이들 기업의 오너인 정태영-정명이 부부가 부당한 방법으로 벌어들인 돈은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맡은 기업의 실적은 반토막났지만 총수일가는 특수한 위치를 활용해 사익을 편취하는데만 주력하고 있다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7일 경제개혁연구소가 발표한 ‘사익 편취 회사를 통한 지배주주 일가의 부의 증식 보고서’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의 둘째딸인 정명이 현대카드 브랜드 부문장이 편법을 동원해 불린 사익편취 규모는 금융 | 강승조기자 | 2019-03-07 17:18 현대상선 사장에 배재훈 전 판토스 대표…비전문가가 국내 최대선사 '선장(?)' 현대상선 사장에 배재훈 전 판토스 대표…비전문가가 국내 최대선사 '선장(?)'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배재훈 전 판토스 대표가 현대상선 사장에 내정됐다. 컨테이너 경험이 없는 비전문가가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를 이끌게 됐다. 컨테이너 영업 총괄로는 박진기 전 한진해운 상무가 영입될 예정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추천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고 배 전 대표를 현대상선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최종결정했다. 새 사장 후보는 현대상선 이사회를 거쳐 이달 예정된 정기주총에서 최종 확정된다.경추위는 지난 5일 4명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으며 이날 배 전 대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07 15:48 한진중 조남호 회장 경영권 상실…채권단, 채무 6874억 출자 전환 한진중 조남호 회장 경영권 상실…채권단, 채무 6874억 출자 전환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한진중공업 채권단이 채무 6874억원을 출자 전환하기로 결정하면서 조남호 회장은 경영권을 상실하게 됐다.한진중은 국내외 채권단이 687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6874만1142주를 주당 1만원에 발행한다.이 주식은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 등 국내 8개 채권단과 필리핀 은행 4곳에 배정된다한진중은 필리핀 수빅조선소가 현지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2018년도 연결재무제표에 자회사 손실을 반영해 자본잠식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06 17:01 "재벌총수 일가 95명 사익편취 무려 35조...이재용 6.5조, 최태원 5조, 정의선 3.1조원" "재벌총수 일가 95명 사익편취 무려 35조...이재용 6.5조, 최태원 5조, 정의선 3.1조원"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기자] 국내 재벌총수 일가들이 일감몰아주기 등의 부당한 방법으로 벌어들인 돈이 35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조5000억원, 최태원 SK 회장은 5조원,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은 3조1000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총수일가가 특수한 위치를 활용해 사익을 편취한 것으로, 공정한 시장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로 볼수 있다. 경제개혁연구소가 6일 발표한 ‘사익 편취 회사를 통한 지배주주 일가의 부의 증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24개 기업집단 39개 회 비즈니스 | 강승조기자 | 2019-03-06 15:5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