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작년 코로나사태로 고전했던 현대-기아차가 올들어 미국, 서유럽, 국내 등에서는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글로벌 전기차시장과 중국시장에서만은 여전히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와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미국, 서유럽, 국내 등에서는 신차 판매 호조, 판매단가 상승,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에 힘입어 올들어 과거 대비 개선된 분기별 영업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경쟁 심화, 비용부담 상승 등 제약요인도 존재하나, 주요 시장 수요 회복, 신차 판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21-08-29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