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 기사 (1,6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침대축구' 따로 없네…공정위 사건처리 평균 2년5개월 걸려 '침대축구' 따로 없네…공정위 사건처리 평균 2년5개월 걸려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최근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의 사건 조사부터 행정소송 확정 결과가 나오기까지 평균 2년 5개월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처리 장기화에 신고인과 피심인 모두 고통을 호소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국민의힘)은 공정위 자료에 근거해면 지난해 공정위 사건 조사 후 마무리까지 소요된 일수는 평균 878일이었다고 밝혔다.신고를 포함한 조사에 437일, 조사 종료 후 위원회 의결까지 182일이 각각 걸렸으며, 위원회 행정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후 확정판결을 받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1-10-04 22:26 1800조로 폭증한 가계부채...한은 10월 추가 금리인상 '잰걸음' 1800조로 폭증한 가계부채...한은 10월 추가 금리인상 '잰걸음'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시작된 가운데 한국은행도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지 주목된다. 통상 한은은 연준보다 기준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동시에 금리 인상 시점도 한 발 빠르다. 이는 미국보다 금리가 낮을 경우 내외 금리차로 인한 외국인 투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막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에 시동을 건 한은이 오는 12일 추가 인상을 단행할지 관심이다. 시장에선 10월 또는 11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최근 정부가 금융불균형 누적에 따른 부작용 우려를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21-10-04 11:45 한 달 새 은행 금리 0.4%p 뛰고 한도 '반토막'...금융소비자 '울상' 한 달 새 은행 금리 0.4%p 뛰고 한도 '반토막'...금융소비자 '울상'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최근 한 달 사이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0.4%포인트(p) 가까이 뛰고 전세자금대출과 잔금대출 한도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며 금융소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은행이 대출금리의 기준으로 삼는 코픽스 같은 지표금리가 오른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출을 줄이라'는 금융당국 압박의 결과로 분석된다.정부 '대출 축소' 압박에 은행 금리 상승 폭, 지표금리의 4∼5배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9월 말 기준 주택 이슈추적 | 박혜정 기자 | 2021-10-03 20:09 은행 가계대출 700조 돌파...정부, 가계부채 증가율 6%대로 관리 은행 가계대출 700조 돌파...정부, 가계부채 증가율 6%대로 관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추가 규제 발표를 앞두고 주요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700조원을 넘어섰다. 가계대출 규제 강화 전 막차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6%대로 관리하고 내년에도 같은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은행권이 대출문턱을 잇달아 높이고 있지만, 지난 20년간 대출 증가율이 5%를 밑돌았던 적은 단 한 번 뿐이라 정부의 무리한 대출 총량규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말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1-10-01 16:26 자보 사망·장애 보험금 대폭 확대된다...상실수익액 계산 단리로 바꿔 자보 사망·장애 보험금 대폭 확대된다...상실수익액 계산 단리로 바꿔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내년부터 교통사고 사망·후유장애로 인한 상실수익액 계산방식이 법원 방식으로 변경돼 보험금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2023년부터는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치료비가 50만∼120만원을 넘으면 초과분에 대해선 과실에 비례해 부담해야 한다.정부는 국민의 자동차보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자동차보험 제도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30일 발표했다.제도개선안에 따르면 사망·후유장애에 따른 장래기간 상실수익액 계산 때 할인율 기준이 복리( 이슈추적 | 박혜정 기자 | 2021-09-30 16:39 의료보험 부당청구 233억 적발...가상병실 기재, 허위 영수증 발급 등 수법 다양 의료보험 부당청구 233억 적발...가상병실 기재, 허위 영수증 발급 등 수법 다양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공·민영보험공동조사협의회가 수사기관과 보험사기 기획조사를 벌여 25개 의료기관의 부당 청구금액 233억원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적발된 금액 233억원 가운데 159억원은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건보재정이며, 나머지는 실손보험 등 민영 보험사의 보험금이었다.사기로 지급된 금액은 건강보험 비중이 크지만 적발된 의료기관 25곳 중 14곳은 실손 보험금을 주로 노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14개 병원의 적발 금액은 158억원으로 전체의 68%에 해당했다.공·민영보험공 기획&특집 | 박혜정 기자 | 2021-09-29 15:27 금융노조 “왜 카드사만 수수료 내리나, 정치권 쌈짓돈인가” 금융노조 “왜 카드사만 수수료 내리나, 정치권 쌈짓돈인가”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카드사노조)는 3년마다 돌아오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내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폐지 및 빅테크와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28일 전국금융산언업노동조합·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카드사노조는 카드수수료 인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카드사의 신용판매 결제 부문은 이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1-09-29 11:11 정부, 10월말~11월초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 계획…거리두기 완화도 정부, 10월말~11월초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 계획…거리두기 완화도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 시점으로 10월 말∼11월 초를 제시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본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 시점에 대해 "백신 접종률이 고령층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1-09-28 16:14 카카오, 상생은 말 뿐?...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업체 2곳 추가 인수 카카오, 상생은 말 뿐?...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업체 2곳 추가 인수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최근 카카오에 쏟아지는 '지네발 확장' 비판의 중심에 서 있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대리운전업체 2곳을 추가 인수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CMNP는 지난달 말 전화 대리운전업체 2곳을 인수했다. 지난 7월 말 대리운전업계 1위 '1577 대리운전'과 신설법인을 설립해 전화 콜 시장에 본격 진입한 카카오모빌리티가 계속해서 투자를 단행하며 시장 점유율을 점점 더 높여 가고 있는 것이다.이에 기존 대리운전업체들은 카카오모빌리티의 '1 기획&특집 | 강승조 기자 | 2021-09-28 10:30 국민 4명 중 1명 '금융이력부족자'로 분류돼...…은행 대출에 불리 국민 4명 중 1명 '금융이력부족자'로 분류돼...…은행 대출에 불리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올 상반기 기준 국민 4명 중 1명이 신용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금융이력 부족자(Thin filer)'로 나타났다. 이들 상당수는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신용평가사로부터 일반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불리한 '신용점수 700점대'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공개한 나이스(NICE)평가정보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융이력부족자로 분류된 이들은 1280만7275명으로 신용등급 대상자 4730만7806명의 이슈추적 | 박혜정 기자 | 2021-09-27 14:30 기준금리 0.25%p. 오르면 작년말보다 이자부담 2.9조 '껑충' 기준금리 0.25%p. 오르면 작년말보다 이자부담 2.9조 '껑충'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기준금리가 0.5%포인트 오르면 가계이자 부담이 지난해 말보다 5조8000억원 불어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20·30대 청년층 대출 증가 속도는 다른 연령대의 거의 두 배에 이른다. 기준금리 인상 영향은 특히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금융기관 등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24일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와 기업 및 금융 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한 결과에 따르면, 가계의 이자 지급 부담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시 2020년 말 대비 연 2조9000억, 0.5%포인트 인상 이슈추적 | 임동욱 기자 | 2021-09-24 14:26 부동산·빚투 열풍에 가계·기업 빚 4000조 돌파...GDP 2배 넘어서 부동산·빚투 열풍에 가계·기업 빚 4000조 돌파...GDP 2배 넘어서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올 2분기 국내 가계와 기업 등 민간 부문의 빚이 4000조를 넘어섰다. 경제 주체들의 빚이 빠르게 불어나면서 가계부채에 기업부채까지 더한 민간부채 규모는 전체 국내 경제 규모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서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제성장 속도보다 민간빚 증가속도가 더 빠른 셈이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분기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말 민간신용 대비 GDP 비율은 217.1%(추정치)다. 지난해 말대비 3.4%포인트(p) 상승했다. 우리나라 가계의 레버리지(차입을 통한 기획&특집 | 김나연 기자 | 2021-09-24 11:58 헝다사태로 금융시장 혼조...치솟던 원달러 환율, 1170원대 마감 헝다사태로 금융시장 혼조...치솟던 원달러 환율, 1170원대 마감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장중 한 때 1180원대를 돌파했던 원·달러환율이 중국 헝다그룹의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 위기가 축소되면서 다시 1180원대 아래로 내려섰다. 그러나 코스피는 중국 헝다그룹 파산 우려로 개인과 기관이 대거 팔아치우며 3130선 아래로 미끌어졌다. 코스닥도 1% 가까이 떨어졌다.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75.0원)보다 0.5원 오른 1175.5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원 오른 1183.0원에 개장했다. 장중 이슈추적 | 박도윤 기자 | 2021-09-23 16:08 "헝다 우려로 금융시장 변동성 커져"…이억원 차관 "주의깊게 대비" "헝다 우려로 금융시장 변동성 커져"…이억원 차관 "주의깊게 대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중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은 1조9,500억위안(약 357조원)의 채무를 견디지 못해 파산 위기에 몰려있다. 헝다그룹 부실이 국제 금융 위기와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중국 헝다그룹 파산 우려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졌다"며 "신흥국발 위험요인을 주의깊게 점검하며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적으로 볼 때 이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국내 금융시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21-09-23 14:07 카카오·네이버 금융서비스 위기···“금소법 위법 보완시까지 중단” 카카오·네이버 금융서비스 위기···“금소법 위법 보완시까지 중단”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가 금융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였다.오는 24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급소법 위법소지를 해소할 때까지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를 중단할것을 요구했다. 금융위원회는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 등 금융플랫폼 업체에 대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위법소지를 해소할 때까지 이달 25일 오후부터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이달 초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계도기간 종료 전 권역별 준비상황을 점 이슈추적 | 이성은 기자 | 2021-09-23 11:15 헝다그룹 충격에 세계 증시 '출렁'...중국發 공포에 초긴장 헝다그룹 충격에 세계 증시 '출렁'...중국發 공포에 초긴장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에버그랜드그룹) 파산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제 증권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가 대부분 하락해 반등에 실패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틀 일정의 통화정책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중국 2대 건설사 헝다그룹 위기에 투자 신중론이 우세했다. 헝다그룹 위기가 강타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22일 하락한 채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0% 하락한 3,563.21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증시는 이슈추적 | 이동준 기자 | 2021-09-22 12:00 가계대출 증가 속 은행 금리 급등, 2주 만에 0.3%P '껑충' 가계대출 증가 속 은행 금리 급등, 2주 만에 0.3%P '껑충'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불과 2주 만에 0.3%포인트(p) 안팎이나 뛰는 등 대출금리 상승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시중 금리가 오르고 있는 데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억제 드라이브에 은행이 우대금리 등을 줄인 여파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대출 금리가 2주 만에 0.3%포인트나 상승했다. 은행이 대출금리의 기준으로 삼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같은 지표금리가 오르는 데다, 정부로부터 가계대출 규제 압박을 받는 은행들이 가산&m 이슈추적 | 김나연 기자 | 2021-09-22 11:34 "중국인 1명이 5년간 29억 건강보험 혜택"...'무임승차' 논란 "중국인 1명이 5년간 29억 건강보험 혜택"...'무임승차'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최근 5년간 중국인 1명에게 총 30억 원가량의 건강보험 급여가 지급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국인 건보급여자 상위 10명 중 7명은 중국인이었다.이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내년도 직장가입자 건보료율을 6.99%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실제 수십억원의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사례가 나옴에 따라 외국인 건강보험제도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이용호 무소속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7년∼2021년7월말) 국내 외국인 건 기획&특집 | 이동준 기자 | 2021-09-21 22:53 기업들 해상운임 상승 '심각'...홍남기 "수출입 물류 애로 총력 대응" 기업들 해상운임 상승 '심각'...홍남기 "수출입 물류 애로 총력 대응"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주문은 넘쳐나고 기존 장기 계약 물량으로는 부족해 스폿(단기 계약)을 쓰면 물류비용이 최대 8배까지 늘어납니다.”최근 코로나 19 속에서도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 선적공간 부족 및 해상 운임 급증 등으로 기업들의 수출입 물류 애로가 발생하고 있다.대기업 A 사 관계자는 최근 유럽향 물류비를 보고 입이 쩍 벌어졌다. 현재 1년 장기 계약 운임에 따르면 컨테이너 1기를 유럽에 보낼 때 150만 원이면 충분하다. 문제는 장기 계약 외 추가 물량이다. 스폿 운임에 프리미엄까지 붙는다. 기획&특집 | 박도윤 기자 | 2021-09-20 18:42 "카카오 김범수 등 8,863억원 탈세...6.4조 추징해야" "카카오 김범수 등 8,863억원 탈세...6.4조 추징해야"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카카오의 대주주인 김범수 의장과 케이큐브홀딩스가 8000억대를 탈세했다며 이들에 대해 6조원가량을 추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투기자본감시센터는 16일 서울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과의 합병 과정에서 케이큐브홀딩스가 3,639억원을 탈세하고, 김범수 역시 5,224억원을 탈세하는 등 총 8,863억원을 탈세했다며 이들에게 6조4,336억원을 즉각 추징할 것을 촉구했다.앞서 센터는 지난 8월4일 금융위원회를 통해 카카오 회계사기를 진정했으며 이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추가조사가 기획&특집 | 강승조 기자 | 2021-09-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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