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5·16과 살아 있는 자의 책무 5·16과 살아 있는 자의 책무 [임정덕 칼럼] 5월은 대한민국의 최근세사에서 기록되고 새겨져야 할 두 가지 정치적, 경제적 사건이 들어 있는 달이다. 하나는 5·16 군사 정변이고, 다른 하나는 5·18 광주 민주 항쟁이다, 둘 다 한국 역사의 전개 과정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특히 5·16은 정치, 경제, 산업과 국민의 의식구조 등 다방면에 걸쳐 변화와 발전의 결정적 전기를 만들어 준 사건이었다.5·16은 한국의 오늘을 있게 한 역사의 변곡점이라 할 수 있다. 1961년 당시 한국은 절대적으로나 상대적으로나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3-05-24 16:47 인구 디스토피아, 피할 수 없다면 체계적으로 준비하자 인구 디스토피아, 피할 수 없다면 체계적으로 준비하자 [백승희 칼럼] 인구절벽으로 인한 대책 마련으로 외국인 유입이 주요한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방 소도시와 대학, 건설현장, 식당과 같은 일터에는 이미 외국인이 주요 일꾼으로 없으면 안 되는 존재가 된 지 오래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위기에 직면한 대학 내에서도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MOU를 맺는 등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혈통주의에 따라 부모가 한국인인 경우에만 국적을 부여하고 있으며 국적 및 시민권, 선거권과 같은 사회•정치적 영역에서는 외국인을 배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국 칼럼 | 백승희 | 2023-05-24 11:02 ‘학자금 무이자 지원’ 논란, 돈 없어 공부 못 하는 일은 없어야 ‘학자금 무이자 지원’ 논란, 돈 없어 공부 못 하는 일은 없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학자금 무이자 지원’이 논란이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된 게 발단이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이 뭐길래. 대학생이 대출받아 등록금을 내고 졸업하고 소득이 생기면 원리금을 갚게 하는 제도다. 대출금 상환을 시작하기 전에 생긴 이자도 모두 갚아야 한다. 개정안은 일정 소득을 올리기 전, 즉 취직하기 이전에 해당하는 기간의 이자는 면제해 주는 내용이다. 대출금 상환이 시작돼도 육아휴직·실직·폐업 등으로 소득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5-23 09:38 챗GPT 시대의 도래와 생성 인공지능의 한계 챗GPT 시대의 도래와 생성 인공지능의 한계 [김재인 칼럼] 민주주의 사회에서 공론장을 통한 의사결정은 대단히 중차대한 문제다. 오늘날 공론장은 붕괴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위기에 처했다. 언론을 통한 여론 수렴은 불가능한 지경이고, 인터넷 커뮤니티나 단톡방에서는 자기들만의 거품에 갇혀 바깥 집단과 교류하지 않는다.특히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등 새로운 미디어는 알고리즘에 따라 콘텐츠를 노출해 기존에 갖고 있던 신념을 강화한다. 이른바 확증편향, 동굴효과, 인포데믹, 위조뉴스, 포퓰리즘 등으로 불리는 현상이 사회를 휘감고 있다. 알고리즘이 인간이 해야 할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꼴 칼럼 | 김재인 | 2023-05-22 22:33 美 디폴트 위기는 타산지석(他山之石), 재정준칙 조속히 통과시켜라 美 디폴트 위기는 타산지석(他山之石), 재정준칙 조속히 통과시켜라 [나병문 칼럼] 미국 정부의 디폴트 발생 우려가 미국 경제의 새로운 악재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매카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의 만남은 별 진전 없이 끝났다. 가장 큰 쟁점은 ‘정부지출 삭감’ 여부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건 없이 부채한도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공화당은 부채한도 상향의 전제조건으로 정부지출을 대규모로 줄여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채무 불이행은 미국의 경기침체로만 끝나지 않을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3-05-16 17:23 윤석열 정부 1년, 위기극복과 경제회생, 개혁 외 달리 방도 없어 윤석열 정부 1년, 위기극복과 경제회생, 개혁 외 달리 방도 없어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윤석열 정부가 출범 첫돌을 맞았다. 지난 1년의 성적이 어쨌나.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 추진과 정부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상회복과 재도약 지원, 약자복지 강화, 마약 등 중대 사회범죄 근절에 박차를 가했다. 과학기술·인재 강국 본격화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외교 안보 측면에서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한미동맹 구현,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복원, 보훈 문화 창달 등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는 터닝포인트를 마련했다. 경제 부문에서의 성과도 가볍지 않다. 민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5-15 09:58 공기업 ‘나눠먹는’ 지방 이전, 경쟁력 ‘갉아먹는’ 자해 행위 공기업 ‘나눠먹는’ 지방 이전, 경쟁력 ‘갉아먹는’ 자해 행위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했다. 2003년 노무현 정부에서 출발한 공기업 지방 이전 ‘시즌 2’다.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이 뜨겁다. 강원은 한국은행·금융감독원 등 32개, 광주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35개, 전남은 농·수협중앙회 등 41개, 울산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21개, 전북은 한국투자공사 등 40여 개 기관을 이전대상으로 선정하고 유치전에 나섰다. 애초 예상보다 많은 500여 공기업이 이전대상으로 거론된다. 지자체 간 물밑 경쟁이 과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5-08 07:49 英 찰스 3세 시대 개막…"섬김받지 않고 섬기겠다" 맹세 英 찰스 3세 시대 개막…"섬김받지 않고 섬기겠다" 맹세 [연합뉴스] 찰스 3세(74) 국왕이 6일(현지시간) 마침내 왕관을 쓰고 영국과 14개 영연방 왕국의 군주가 됐음을 전 세계에 공표했다.찰스 3세는 이날 오전 11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한 대관식에서 영국 국교회 최고위 성직자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수여한 2.23㎏ 무게의 왕관을 썼다.그는 국왕으로서 정의와 자비를 실현할 것을 맹세하면서 "하느님의 이름으로, 그의 본보기로서 나는 섬김받지 않고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영국에서 국왕의 대관식이 열린 것은 1953년 선왕인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이후 70년 만이 피플 앤 현장 | 연합뉴스 | 2023-05-06 22:19 도전받는 달러패권, 추락하는 원화 가치 도전받는 달러패권, 추락하는 원화 가치 [나병문 칼럼]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작년 12월 중국·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로부터 석유와 가스 수입을 늘리겠다며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지금까지 달러화로 결제하던 에너지 수입대금을 위안화 결제하겠다는 것이었다.한발 더 나아가, 중국은 러시아와의 거래에서도 위안화의 사용 비중을 늘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체제에서 밀려나고,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높아진 러시아가 그 제안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브라질 역시 중국과의 무역 대금 결제와 금융거래에 달러 대신 위안화를 사용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3-05-05 15:56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은행 충당금 더 쌓기'를 신신당부했을까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은행 충당금 더 쌓기'를 신신당부했을까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은행이 더는 ‘신의 직장’이 아니다. 업무가 고난의 행군, 가시밭길의 연속이다. 실적 올리랴, 고객 응대하랴, 본부 지시 따르랴, 대내외 검사받으랴, 금융당국 눈치 살피랴. 눈코 뜰 새가 없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민원이 생기거나 감사에 걸리면 그걸로 끝장이다. 승진과 이동, 급여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심하면 손해배상 책임까지 져야 한다. 견디기 힘든 고통은 이 말고도 또 있다. 은행을 바라보는 세간의 차가운 시선이다. 경기침체와 고금리에 시달리는 고객에 높은 예대마진의 이자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5-02 10:15 챗(Chat)GPT를 대비하자...인공지능 부작용 처벌법 마련해야 챗(Chat)GPT를 대비하자...인공지능 부작용 처벌법 마련해야 [백승희 칼럼] 기술 강국인 우리나라의 관심사는 현재 챗(Chat)GPT라는 신기술에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 초 행정안전부 등 업무 보고에서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주문했다.챗GPT란 세계 최대의 인공지능(AI) 연구소인 ‘오픈 AI’가 제작한 대화형 챗봇 서비스로, 생성AI(Generative AI)의 대표적 모델인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기술을 기반으로 하였기에 그 약자를 따서 챗GPT로 불린다.챗GPT는 질문에 칼럼 | 백승희 | 2023-05-01 10:03 尹대통령 "민주주의 위기…미국과 함께 '자유의 나침반' 역할" 尹대통령 "민주주의 위기…미국과 함께 '자유의 나침반' 역할"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는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국빈 방미' 나흘째인 이날 오전 워싱턴DC의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인류의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할 것이다. 미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장된 경제적 역량에 걸맞는 책임과 기여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 피플 앤 현장 | 연합뉴스 | 2023-04-28 10:55 [한미정상회담] IRA·반도체법 우려 불식 노력…양국 협의 지속 [한미정상회담] IRA·반도체법 우려 불식 노력…양국 협의 지속 [연합뉴스] 한미 정상이 2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IRA), 반도체과학법 등에 대한 한국 측 우려를 해소하고자 지속 협의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양 정상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동 법이 기업활동에 예측 가능성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호혜적인 미국 내 기업 투자를 독려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청정에너지 경제를 구축하고, 양국의 핵심 기술을 위한 상호 호혜적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함을 확인했다"며 "이 기획&특집 | 연합뉴스 | 2023-04-27 11:36 문재인 정부 ‘5년간 성취’가 어떤 것인가? 문재인 정부 ‘5년간 성취’가 어떤 것인가? [류동길 칼럼] 모든 정책은 평가와 비판의 대상이다. 정책 시행 당시 반대가 심한 정책이 훗날 성공한 정책으로 평가되기도 하고, 최선으로 판단됐던 정책이 잘못된 정책으로 뒤바뀌는 경우도 많다. 정책은 선택이다. 그래서 찬반이 있게 마련이다. 정권과 정책에 대한 공과(功過)를 따질 때 공이 큰데도 과를 부풀려 공을 깎아내려서는 안 되지만, 과를 덮으려고 공을 부풀려서도 안 된다.문재인 전 대통령은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이달 29~30일 미리 상영되는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rsqu 전문가코너 | 류동길 | 2023-04-26 15:43 비틀대는 한국 경제, 재도약 위한 반전 카드 찾아야 비틀대는 한국 경제, 재도약 위한 반전 카드 찾아야 [나병문 칼럼]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정보 기술이 구현되면서 네트워크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시공간을 뛰어넘는 상호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스컴을 뒤덮었던 화두는 단연 메타버스(metaverse)였다. 한데 지금은 세간의 관심이 온통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쪽으로 집중되고 있다. 최근 들어 나타나고 있는 이 같은 현상은 우리가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를 살아가고 있음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초연결 네트워크는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함으로써 우 전문가코너 | 나병문 | 2023-04-25 15:06 한국인과 '밥' 논쟁...‘천원의 아침밥’ 그 이면의 불편한 진실 한국인과 '밥' 논쟁...‘천원의 아침밥’ 그 이면의 불편한 진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 밥에 민감한 민족이다. ‘식사했느냐’가 인사말이고 ‘언제 밥 한번 먹자’가 관심 표현이다. ‘밥 논쟁’이 돌연 대학가로 번졌다. ‘천원의 아침밥’이 단연 화제다. 밥상 물가가 다락같이 오른 판에 천 원짜리 한 장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니. 대학생들에게는 꿈만 같고 가뭄에 단비 같은 희소식이다. 대학생이 천 원을 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천 원을 지원하는 구조다. 올 한해 1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4-24 09:46 리더의 자질과 역사의식 리더의 자질과 역사의식 [김태희 칼럼] 나라 안팎으로 어지럽다. 이런 혼란을 극복할 리더십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정작 문제의 원인은 리더십의 빈곤이 아닐까.정치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자질이 무엇일까. 시험 삼아 요즘 주목받는 챗지피티에게 이리저리 물어보았다. 상황과 역할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전제를 붙이면서, 대략 비전, 정직성, 전략적 사고, 소통 능력, 감성 지능 등을 열거했다. 그리고 정치 지도자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자질 중 일부에 불과하다는 사족도 달았다. 그럴듯한 답변이었다. 필자가 한번은 챗지피티에게 전통시대의 어떤 개념을 물었더니 횡설 칼럼 | 김태희 | 2023-04-17 11:52 이름 바꾼다고 학생 늘어나나...지방 국립대, 저축은행 선례 살펴야 이름 바꾼다고 학생 늘어나나...지방 국립대, 저축은행 선례 살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불황일수록 잘되는 업종이 있다. 간판업이다. 장사가 안돼 업주가 자주 바뀌다 보면 간판 교체가 빈번해진다. 소매업만의 일일까. 대학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진다. 교육부가 국립대의 학교명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국립대가 학교명에 ‘국립’을 추가하도록 허용한 것이다. 학교명 변경을 신청한 곳은 총 13곳. 강릉원주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순천대 안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23-04-17 09:51 지도자의 통찰력과 안목...한일 관계 개선 행보를 보며 지도자의 통찰력과 안목...한일 관계 개선 행보를 보며 [임정덕 칼럼] 필자는 1965년에 추진되던 한일 국교 정상화를 단호히 반대했고 당시 대학생 신분으로 단식 농성 투쟁에도 참가한 바 있다. 과거 식민지 지배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납득할 만한 충분한 보상도 없이 국교를 정상화한다는 것은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운 자세라고 여겼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젊었던 시절의 행동을 후회하거나 부끄럽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필자의 국가관, 민족관과 세계관에 의한 판단이었고 더 직접적으로는 친구나 동료와 함께해야 한다는 젊은이의 패기와 동지의식도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필자 자신이나 반대 운동을 이끈 전문가코너 | 임정덕 | 2023-04-13 17:24 가상화폐 범죄 성행, 금융사기 처벌법 선진국만큼 수위 높여야 가상화폐 범죄 성행, 금융사기 처벌법 선진국만큼 수위 높여야 [백승희 칼럼] 최근 가상화폐와 얽힌 범죄로 인해 흉흉한 사건들이 나타나고 있다. IT 기술의 발달이 새로운 세상을 가져오기도 하였지만 동시에 이를 활용한 신종범죄 또한 높아지고 있다.경찰청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과 관련된 유사수신행위 범죄 피해액은 9,527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신고되지 않은 금액까지 합하면 전체 피해액은 1조가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사수신행위란 은행법, 저축은행법 등에 의한 인가나 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신고 등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칼럼 | 백승희 | 2023-04-13 17:1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